이승철 딸공개, 예술적 재능 붕어빵 외모 '아빠 미소'

입력 2013-06-11 08:33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이승철이 두 딸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승철은 "나는 가정적이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결혼을 늦게 해서 늦둥이가 있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소중해서 가끔 데리고 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막내 이이원 양과 이지원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둘째 이이원 양은 아델의 `돈 츄 리멤버’(Don`t you remember)와 이승철의 노래 `아마추어`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이원이는 1절만 들으면 2절을 따라한다"며 자신의 재능을 물려받은 딸을 자랑했다. 또한 첫째 딸 지원양에 대해서는 "사춘기에 날 만나 힘들었을텐데 나한테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첫째는 장학생이고 그림에 천재적이다"라며 "사실 외국에서 자라서 절 몰랐다. 친해지기 위한 노력으로 아이돌 가수의 축하영상을 선물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철 딸 공개 대박 예술적 센스가 타고난 듯" "이승철 딸 공개 딸바보 모습에 웃음이 나더라" "이승철 딸 공개 아빠들은 어쩔 수 없는 듯" "이승철 딸 공개 가창력이 남달라" "이승철 딸 공개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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