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는 물론, 선임대 후분양까지…투자자들이 찜하는 상봉동 이노시티

입력 2013-06-12 15:02  



선임대 후분양으로 10년간 임차인이 확보된 ‘상봉동 이노시티’

엔터식스 입점으로 안정적 수익률을 보장받아 관심 급증

부동산 투자 트렌드가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위주로 변하고 있다. 주택시장의 전반적인 침체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투자처로 상가가 떠오르고 있는 것. 최근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대신 상가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럴 때 일수록 “상가에 투자를 할 때 입지여건과 유동인구, 개발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것은 물론 핵심 수요층을 집결시킬 수 있는 ‘키 테넌트’가 확보되어 있는 상가인지 아닌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키 테넌트는 상가나 쇼핑몰에서 주요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점포를 말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코엑스몰, 왕십리역사, 강변역 테크노마트만 봐도 키 테넌트 역할을 하는 대형 패션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입점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형 쇼핑몰은 상가의 ‘키 테넌트’역할이 가능해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기 때문. 그렇다면, 상가 분양 문의가 늘어나는 분위기에서 이런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관심을 가질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최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현대엠코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분양 중인 ‘상봉동 이노시티’쇼핑몰이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임대인의 공실 우려를 줄여주기 위해 이노시티 내 엔터식스 임대분에 한해 10년 동안 임차인을 보장해주는 선임대 후분양 조건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임대 후분양은 상가 분양업체가 먼저 임차인을 구한 뒤 해당 점포를 투자자에게 분양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의 경우 대출받은 이자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실이 부담스러운 상가시장에서 10년간 임차인이 확보된 것만으로도 ‘상봉동 이노시티’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고 평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책임 시행, 시공을 맡았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봉동 ‘이노시티’는 중앙선 망우역 복합역사 앞에 들어선다. 이곳은 중앙선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 경춘선‘상봉역’, 상봉터미널이 가까워 서울 동북권 상권과 경기도 구리 상권까지 아우르는 200만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초대형 광역 상권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현대엠코의 첫 쇼핑몰로 향후 동북권 최대규모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봉동 이노시티’는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에 이르는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316m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된다.

지하 7층~지상 48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11층에 조성된다. 수요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323개 점포에 스트리트형 설계로, 점포가 길을 따라 일렬로 쭉 늘어서 있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리형 상가다. ‘상봉동 이노시티’는 2개의 Zone(지역), 5개의 Street(거리), 4개의 Alley(골목)를 연결한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점포 배치, 외관 디자인 등은 상업시설의 내외부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해 통일감과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상봉동 ‘이노시티’의 분양 홍보관은 중앙선 망우역 광장, 망우로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2 - 4920 - 099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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