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증권사 채권투자 스트레스테스트 필요"

입력 2013-06-19 11:00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리 급등으로 큰 손실이 예상되는 증권사들의 채권투자에 대해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국채금리가 올라가면 금융사들에 부담이된다"며 "국내 증권사 자산의 52%인 134조원 정도가 채권투자인데, 스트레스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레스테스트는 경기침체 등 외부 충격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외적이지만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 터졌을 때 금융시스템이 받게 되는 잠재적 손실을 측정하게 됩니다.

최근 금융시장을 흔들며 우려가 제기된 외국인들의 자금이탈 가능성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 원장은 "외국인 자금이 3천억 달러 수준으로 전체의 32∼33% 정도"라며 "경상수지 흑자와 예대율이 95% 등 여러가지 조건을 보면 한국 외화 유동성이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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