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주연을 맡아 앵커로 변신하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더 테러 라이브`는 18일 개막하는 부천영화제의 폐막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Pifan 측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더 테러 라이브`를 폐막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테러 라이브`는 시나리오 집필 단계였던 2009년 부천영화제의 장르영화산업진흥 프로그램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의 핵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마켓 `잇 프로젝트`에 출품해 수상한 바 있다. 영화의 내용은 한 앵커가 한강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폭탄테러를 90분 동안 TV로 독점 생중계한다는 것이며, 하정우는 극중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최악의 재난 상황을 중계하는 앵커이자 주인공을 맡았다.
그 동안 연쇄살인범, 현역 군인, 변호사, 조선족 노동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온 하정우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 테러 라이브` 스틸 컷)
yeeuney@wowtv.co.kr
`더 테러 라이브`는 18일 개막하는 부천영화제의 폐막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Pifan 측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더 테러 라이브`를 폐막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테러 라이브`는 시나리오 집필 단계였던 2009년 부천영화제의 장르영화산업진흥 프로그램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의 핵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마켓 `잇 프로젝트`에 출품해 수상한 바 있다. 영화의 내용은 한 앵커가 한강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폭탄테러를 90분 동안 TV로 독점 생중계한다는 것이며, 하정우는 극중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최악의 재난 상황을 중계하는 앵커이자 주인공을 맡았다.
그 동안 연쇄살인범, 현역 군인, 변호사, 조선족 노동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온 하정우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 테러 라이브`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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