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복귀작 '후아유' "따뜻하고 섬세한 남자로 컴백"

배우 김재욱 복귀작에서 섬세한 남자가 된다.



김재욱은 7월 방송될 tvN 드라마 `후아유`(장항준 문지영 극본 조현탁 연출)에 출연한다.

`후아유`는 김재욱이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후속으로 방송된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진 시온(소이현)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건우(옥택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다.

극과 극인 두 남녀가 유실 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거치며 서로 이해해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진다.

김재욱은 `후아유`에서 소이현의 남자친구이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 이형준으로 분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욱 복귀작 기대됨" "김재욱 복귀작 마성의 게이가 돌아왔다!" "김재욱 복귀작 기다려왔어요" "김재욱 복귀작 여전히 잘생겼네" "김재욱 복귀작 7월이 언제 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