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연애스타일 "애교 많아...표현은 아끼면 안돼"

입력 2013-06-21 21:54   수정 2013-06-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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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연애스타일과 연애관을 밝혔다.



정우성은 21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우성은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연애할 때 애교가 많다. 많이 귀찮게 한다. SNS 톡으로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정우성은 "표현은 아끼면 안 된다"며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수위를 조절은 해야겠지만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자신만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연애스타일까지 멋있네" "정우성 연애스타일 이 남자 뭐지? 왜 이렇게 멋있음?" "정우성 연애스타일 오빠 제가 다 할 수 있는데...어떻게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영화로 정우성 외에 배우 설경구 한효주 이준호(그룹 2PM 멤버)가 출연한다. 다음달 4일 개봉한다.(사진=MBC FM4U 보이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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