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협력사와 부산 지역 인재 양성 지원

임동진 기자

입력 2013-06-24 09:35  

SK텔레콤이 특성화고의 인재 육성과 고졸 인재 취업 기회 제공 목적으로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행복동행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시행 범위를 비(非)수도권 지역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SK텔레콤은 오늘(24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SK데이터센터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 소재 11개 특성화고, 14개 협력사와 ‘행복동행을 위한 ICT교육기부 및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서 SK텔레콤은 다양한 이동통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이동통신 교육용 기지국·중계기, 고가의 ICT 테스트 장비 등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 SK텔레콤 협력사들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현장 실습과 방과후 수업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인턴사원으로 채용 후 일정 기간 평가를 통해 정식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정기적으로 특성화고에 방문해 글로벌 ICT산업 동향과 ICT창조경제 등을 강의하고 학생 초청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백수현 SK텔레콤 Network본부장은 “이번 ‘행복동행’ 협약을 통해 ICT 인력 구인난 해결과 고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협력사와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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