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운상가를 주변 정비구역에서 분리·보존하고, 주변구역을 소규모로 분할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30여 년간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종로구 세운상가 일대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의 변경계획안을 25일 발표했습니다.
시는 당초 전면 철거하려던 세운상가를 주변 구역에서 분리·보존하는 한편 주민의사에 따라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주변구역은 대규모 통합개발방식에서 옛 도시조직을 고려한 소규모 분할개발방식으로 변경해 `창조문화산업중심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건축물 높이는 구역별로 차등적용하고, 기반시설도 개발밀도 등과 연동한 적정규모 확보 계획을 통해 주민부담을 경감했습니다.
서울시는 30여 년간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종로구 세운상가 일대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의 변경계획안을 25일 발표했습니다.
시는 당초 전면 철거하려던 세운상가를 주변 구역에서 분리·보존하는 한편 주민의사에 따라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주변구역은 대규모 통합개발방식에서 옛 도시조직을 고려한 소규모 분할개발방식으로 변경해 `창조문화산업중심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건축물 높이는 구역별로 차등적용하고, 기반시설도 개발밀도 등과 연동한 적정규모 확보 계획을 통해 주민부담을 경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