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중국증시, 자금경색 우려에 1% 하락

입력 2013-06-26 11:09  

중국 증시가 26일 오전장 1% 전후의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현지시간 오전 9시41분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1.87포인트, 1.12% 하락한 1936.8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오전장 5%대 급락세를 기록하던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인민은행이 구체적인 지원안을 제시하지 않을 상황에서 금융 시장의 자금 상황 악화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고 있다는 우려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관련주인 우한철강이 2% 넘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신용경색 우려에 중국민생은행, 공상은행 등 은행주도 일제히 하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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