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배우 문근영과의 연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 발표회에서 박건형은 "아직 문근영과 촬영으로는 못 만났다. 서로에 대한 마음은 있는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문근영과 박건형이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호홉을 맞추게 됐기 때문.
박건형은 "근영이가 첫 촬영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대사를 할 지 기대가 된다. 그 느낌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하고 싶다. 근영이가 열아홉 일때 만나고 지금 만난다. 기대될 수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문근영)과 유정을 사랑했으면서도 떠나보내야 했던 풍운(風雲)의 왕세자 광해(이상윤)의 불꽃같은 열정을 담은 드라마다. `구가의 서` 후속으로 다음 달 1일 첫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 발표회에서 박건형은 "아직 문근영과 촬영으로는 못 만났다. 서로에 대한 마음은 있는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문근영과 박건형이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호홉을 맞추게 됐기 때문.
박건형은 "근영이가 첫 촬영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대사를 할 지 기대가 된다. 그 느낌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하고 싶다. 근영이가 열아홉 일때 만나고 지금 만난다. 기대될 수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 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문근영)과 유정을 사랑했으면서도 떠나보내야 했던 풍운(風雲)의 왕세자 광해(이상윤)의 불꽃같은 열정을 담은 드라마다. `구가의 서` 후속으로 다음 달 1일 첫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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