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12만명 접수‥9만명 즉시 지원 가능

김정필 부장

입력 2013-07-01 15:25  

금융위원회는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두 12만2천201명이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 가운데 76.2%에 해당하는 9만3천142명을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68.3%에 해당하는 6만3천655명의 경우 이미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복기금 무한도우미팀은 압류·가압류·경매 등으로 지원이 곤란한 5천835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만3천224명의 지원 가능 여부를 파악중입니다.

금융위가 채무조정 약정을 맺은 서민층의 경제상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56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평균 채무금액은 1천234만원, 평균 연체기간은 5년 8개월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는 채무조정 협약 가입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6월 말부터 행복기금 지원대상 연체채무 9조4천억원을 일괄매입했으며 내년 3월까지 추가 매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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