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딸, 아빠 출근하자 대성통곡 "우는 모습도 귀여움 뚝뚝"

입력 2013-07-03 10:40  

가수 이주노 딸 이재이 양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이주노는 아내 박미리와 딸 이재이와 함께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행복한 가정 생활을 뽐냈다.
이날 이재이 양은 출근하는 아빠 이주노의 모습을 보고 대성통곡했다.
이에 아내 박미리 씨가 내린 특단은 재이가 좋아하는 목욕.
재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즐거워해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아내 박 씨는 "초반에는 혼자 아이 본다는 게 정말 힘들고 외롭기도 했는데"라며 혼자 아이를 돌보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이와 함께 있으면서 적응하고, 남편 바쁘면서 집에 없는 것도 적응하면서 순차적으로 적응되다 보니까 이제 남편 입장이 보이더라"고 배려하는 마음을 드러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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