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매너가방, 이보영 어부바에 뒷모습 가려주는 '폭풍배려'

배우 이보영을 향한 이종석의 매너가방이 화제다.



3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공식 홈페이지에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종석(박수하)은 술에 취한 이보영(장혜성)을 업고 있다. 이종석은 특유의 애교로 이보영을 업을 때마다 "업히세요 누님, 어유 가볍다"라거나 아기를 다루듯이 "우쭈쭈"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종석은 치마를 입은 이보영이 등에 업힌 후 뒷모습을 신경쓰자 가방으로 가려주는 일명 `매너가방`으로 누나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매너가방 얼굴도 잘생겨 매너도 좋아 완벽하네!" "이종석 매너손 매너가방 어쩜 이래? 진짜 귀엽다" "이종석 매너가방 이러니 안 반해? 어떻게 안 반해..." "이종석 매너가방 세심한 배려 돋보이네" "이종석 매너가방 나도 업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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