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마감] 고용지표 호조에 1% 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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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6 07:51   수정 2013-07-06 08:10

<앵커> 글로벌 증시 마감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보도국 어예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먼저 미국 시장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난 밤 뉴욕 증시 상승 마감했습니다.

고용 지표가 좋게 나온 덕분인데요.

지수 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 전날보다 147.29 포인트, 0.98% 오른 15,135.84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6.48포인트, 1.02% 상승한 1,631.89, 나스닥지수는 35.71포인트, 1.04% 뛴 3,479.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를 상승으로 이끈 고용지표가 어땠는지도 궁금하실 텐데요.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19만5천개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이었던 16만개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고요.

전달 17만5천개 역시 웃도는 숫자입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7.6%로, 지난 4월보다는 0.1% 높은 결과지만, 최근 4년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한 셈입니다.

고용지표를 통해 미국 경제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 셈인데요.

시장은 올랐지만, 한 편으로는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 불안감이 다음주 부터 시장에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2bp 급등한 연 2.725%를 나타내면서 하루 상승폭이 지난 2010년 12월 이후 최대, 수익률 자체도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에서 거래된 8월물 금 가격도 미국 달러화 강세와 함께 전날보다 39.20달러, 3.1% 떨어진 1,212.70 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지난 6월 27일 이후 최저칩니다.

뉴욕 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이집트발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날보다 1.98달러(2%) 오른 103.2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럽증시는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타난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에 양적완화 조기 종료 부담감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마감 지수 확인해 보시죠.

영국 런던 증시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72% 내린 6,375.52, 독일 DAX30 지수도 2.35% 떨어진 7,806.30 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 CAC40 지수 역시 1.46% 떨어진 3,753.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독일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는데요.

독일 경제부는 5월 공장 주문이 전달보다 1.3%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1.2% 였던 경제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와 함께 S&P는 정치적 불안이 고조된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증시 마감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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