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美 착륙사고] 국내 운항 중인 보잉777 항공기 올해에만 3번째 사고

입력 2013-07-07 11:29   수정 2013-07-07 12:11

[아시아나 美 착륙사고] 국내 운항 중인 보잉777 항공기 올해에만 3번째 사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장거리 노선에 운영 중인 보잉777 항공기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보잉777 기종 사고는 올해에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지난 4월14일 오후 8시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보잉777-300(KE011) 여객기에 90여분 만에 왼쪽 두 번째 출입구 근처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발생해 오후 10시6분쯤 일본 나리타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당시 승객과 승무원 등 총 288명이 탑승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어 이달 2일 승객 276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고장으로 러시아 공항에 긴급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고장 원인을 엔진의 기어박스 불량(제작 불량으로 추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세번째로 사고가 난 아시아나 OZ 213(B777-200)편 항공기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랜딩기어(착륙장치) 이상으로 불시착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 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 당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보잉777 항공기는 아시아나항공이 12대, 대한항공이 11대를 운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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