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대학입학
최근 표절논란에 휩싸인 가수 로이킴이 예정대로 오는 8월 미국 대학에 입학한다.
로이킴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잠시 국내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지난해 로이킴은 조지타운 대학의 합격 통지서를 받았지만 Mnet`슈퍼스타K4`에 참가해 우승을 한 이후 일정을 소화하느라 출석을 한번도 못하고 학업을 뒤로 밀어둔 상태였다.
로이킴 한 관계자는 "2013년 9월까지 1년을 휴학한 상태다"라며 "학칙상 한 학기를 더 휴학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예정대로 미국으로 가 학업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학업을 재개한 후 방학기간 등을 이용해 음악적 활동은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라며 "원래 예정된 스케줄로 최근 논란과는 전혀 상관 없다"라고 밝혔다.
최근 로이킴은 지난 4월 발표한 자작곡 `봄봄봄` 표절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