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경제지표 부진·실적 실망감 속 '강보합'

입력 2013-07-23 05:56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둔 관망세 속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도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8포인트, 0.01% 오른 1만5545.62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2.77포인트, 0.36% 뛴 3600.39에, S&P500지수가 3.44포인트, 0.20% 오른 1695.53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3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구성 종목 가운데 맥도날드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며 어닝시즌에 대한 불안감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맥도날드는 2분기 순익이 주당 1.38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1.40달러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미국의 6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 대비 감소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금융주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15%, JP모간체이스가 0.71% 상승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애플은 강보합권에서 거래 마감했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2% 가까이 올랐습니다.

금 선물이 한달만에 최고점을 찍은 영향으로 금 관련주들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골드 필드는 4.69% 뛰었습니다.

건설지표 부진 탓에 레나, D.R. 홀튼 등 관련주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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