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오빠 공개, 전직 모델 출신에 요리까지 '훈남 인증'

방송인 사유리의 모델 출신 훈남 오빠가 공개돼 화제다.


▲ 사유리 오빠 공개(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일본에 사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본가를 방문하는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 오빠는 오랜만에 집을 방문한 동생을 위해 손수 요리를 해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특히 사유리 오빠는 과거 모델 출신답게 훈훈한 외모와 다부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또 사유리 오빠가 요리를 하기 위해 두른 빨간 앞치마에는 태극기와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글귀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사유리는 "내가 10년 전 동대문 시장인가 남대문 시장인가에서 샀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사유리는 `오빠와 사이가 좋냐`는 질문에 "지금도 많이 싸운다. 내가 화나면 한국어로 욕하지만 오빠가 못 알아들으니깐 기분이 좋다"며 "아무리 심한 욕을 해도 오빠는 바보처럼 그냥 웃기만 한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 오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유리 오빠 잘생겼다" "사유리 오빠도 4차원인가" "사유리 오빠 모델 출신이라니 신기하다" "사유리 집안은 항상 유쾌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구라를 닮은 사유리의 아버지와 롯본기에 있는 사유리의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