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가계대출 연체율 전년비 0.03%p↑‥기업대출은 0.23%p↓

김정필 부장

입력 2013-07-30 06:00  

6월말 현재 가계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30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를 통해 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98%로 전월말 대비 0.30%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11%p 하락학 수치입니다.

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축소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반기결산을 앞두고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6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09%로 전월말 대비 0.39%p 하락, 전년 동월대비 0.23%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년 동월대비 0.10%p 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년 동월대비 0.27%p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18%p 하락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로는 0.03%p 상승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1.00%)은 전월말(1.26%) 대비 0.26%p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6월말 국내은행 연체율의 경우 반기말 계절적 요인에 따른 대규모 연체정리와 신규연체 감소 등으로 전월말 대비 0.30%p 하락한 0.98% 수준이며, 이는 전년 동월의 1.09%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일부 구조조정 대상 기업여신에 대한 정상화, 적극적 매·상각을 통해 전월말 대비 0.39%p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PF와 해상운송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연체율이 하락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 종합대책, 상반기 재정지출 확대 등의 영향과 반기말 은행의 적극적인 연체관리 등에 힘입어 연체율은 크게 하락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관련 불확실성, 중국 경기 둔화 등 경기회복에 부정적 요소들이 상존하고 있다"며 "조선·건설·해운 등 경기민감업종과 가계·신용카드 등 취약부문의 연체 발생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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