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위‥대림·SK·한화 '약진'

입력 2013-07-30 11:01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현대건설이 12조 371억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1만 218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삼성물산대우건설이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이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6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으며, SK건설은 한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위였던 한화건설은 해외공사 실적 증가로 `톱 10`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현대엠코는 지난해 21위에서 13위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반면, GS건설은 두 계단 떨어지며 6위를, 현대산업개발은 한 계단 내려앉은 9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워크아웃에 들어간 쌍용건설은 세 계단 떨어진 16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종합건설업 중 토목건축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15조 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공사실적이 감소했지만 기업의 경영개선 노력과 기술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