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팬들, 일본에서 루마니아까지 쌀화환 기부 '대단해'

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의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이 등장했다.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미국 스페인 알제리 루마니아 팬들은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김준수 단독 콘서트 `시아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크레더블 인 서울(XIA 2ND ASIA TOUR CONCERT INCREDIBLE IN SEOUL)`에 드리미 1.25톤(t)을 보내왔다. 이는 김준수가 지정하는 결식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김준수의 팬들은 지난 2010년 JYJ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콘서트와 팬미팅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으며 2011년 2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1.3톤, 5월 뮤지컬 `모차르트`에 790kg을 보내왔다.

또한 지난해 2월 뮤지컬 `엘리자벳`에 드리미 쌀화환 2.68톤과 연탄 드리미 화환 270장 지난 해 5월 김준수 콘서트에 2.11톤 9월 김준수 제주 팬미팅에 드리미 쌀화환 700kg과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 10월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 200kg 12월 김준수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 910kg 계란드리미화환 6000개 연탄드리미화환 20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그동안 김준수는 서울 동문장애인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한국은빛소망교회 고양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전국푸드뱅크 등에 사랑의 쌀과 연탄 계란 등을 기부해왔다.(사진=드리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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