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종혁 부자설 제기 "돈 많아서 매일 준수 장난감 사줘"

입력 2013-08-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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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이종혁 부자설을 제기했다.


▲ 윤후 이종혁 부자설 제기(사진=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지난주에 이어 형제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자두팔기 게임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 윤민수 부자는 서로 간에 대화를 나눴다.

윤후는 "이종혁 삼촌이 돈이 많아 매일 준수한테 장난감을 사준다"라며 이종혁의 재벌설 루머를 퍼트렸다.

이에 윤민수는 "안 그럴 것 같은데. 잘못된 정보 아니야? 아빠가 한 번 물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민수는 "근데 그게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야? 아빠는 그냥 장난감 사주는 사람인가 보네"라고 서운해 했고 윤후는 "아냐. 아빠는 요리사야"라고 해명했다.

윤민수는 "장난감 사주는 사람이나 요리사나 그게 그거 아니냐"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윤후는 "그럼 가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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