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티하우스 홍대점 오픈 '제주를 담은 홍대 스타일'

차 브랜드 오설록은 프리미엄 차(茶)문화 체험공간 ‘오설록 티하우스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10일 오픈한 오설록 티하우스 홍대점은 8번째 지점으로, 홍대앞 거리 중에서도 가장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인 ‘주차장길(홍대 앞 서교365)’에 위치해 트렌디한 20-30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차 문화를 맛보게 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홍대점의 가장 큰 특징은 오설록 유기농 녹차의 근원지이자 차 문화 확산을 위한 집념의 상징인 ‘제주’에 관한 모든 것이 집약되었다. 2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닥면에 크게 그려진 제주의 지도는 ‘제주’라는 테마의 공간으로 들어선 느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으며, 3층은 제주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마련하여 ‘제주 라이브러리(Jeju Library)’로 꾸몄다. 또한, 3층 벽면에는 제주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플레이하여 마치 제주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다른 티하우스 지점과 달리 홍대점은 대학생들이 많은 대학가에 위치한 특성을 반영하여 라이브러리가 마련된 3층의 각 테이블에 스탠드와 책을 꽂아둘 수 있는 케이스를 마련, 차 한잔을 하며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연출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2,3층과 달리, 4층은 ‘소통’을 위한 공간을 꾸며졌다. 2인 이상의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친밀한 분위기를 위해 거실 같은 안락함을 연출하면서도 각각의 자리는 미니 파티션으로 구분을 지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한편, 오설록은 티하우스 홍대점 오픈 기념으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쓰다가 잊혀진 커피전문점 쿠폰을 가져오면 오설록 아이스 그린티 라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설록이 안아드립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그린색 아이템을 가져오면 그린티 롤케익을 제공하는 ‘제주로 그린티’, 음료 구매 고객에 한해 그린컵을 2000원에 할인 제공하는 ‘문화로 그린티’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