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다단계업체 5분기 연속 오름세

경기 불황 여파로 다단계업체 수가 5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분기(6월30일 기준) 다단계 판매업자 변경현황에 따르면 1분기 3개 사업자가 휴업하고 4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해 총 업체 수가 1곳 증가한 103개를 기록했습니다.

다단계 판매업 등록업체 수는 지난해 1분기(분기 말일 기준) 71개사를 기록한 이후 5분기 연속 증가세입니다.

이 기간 등록업체 증가율은 45% 수준입니다.

2분기 다단계 업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사항은 휴업 3건, 상호변경 7건, 주소변경 9건, 전화번호 변경 1건 등 총 16개사 20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