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임사장에 위성호‥소재광·민정기 부사장 연임

이근형 기자

입력 2013-08-22 16:40   수정 2013-08-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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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임사장에 위성호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이사회와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지주의 소재광 부사장과 민정기 부사장은 연임됐습니다.
위성호 사장은 지주회사와 은행, 카드에서 다양한 경력으로 금융다방면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했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다양한 경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고려돼 선임됐다고 신한금융은 전했습니다.
위성호 사장은 58년생으로 서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85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습니다.

이후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과 HR팀장, 경영관리담당 상무 등을 거쳤고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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