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 박영준 전 차관 소환...금품수수 정황 포착

입력 2013-08-23 09:38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오는 26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의 측근이자 여당 고위 당직자 출신인 이윤영(51) 전 서울시의원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씨가 이른바 ‘영포라인’ 출신 브로커 오희택 씨(55·구속)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3억원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상당 금액이 박 전 차관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 씨가 한국정수공업 대표에게 최중경(57) 전 지식경제부 장관 로비 목적으로 5000만원을 받아 국가정보원 간부 출신인 윤영(57ㆍ구속)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