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자체분양 연이어 성공하나·· 주말새 4.4만명 방문

위례신도시에 이어 올해 삼성물산의 두번째 자체사업인 용인 수지와 부천 중동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분양홍보대행사인 포애드원은 지난 23일 오픈한 래미안 부천 중동과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모델하우스에 3일간 4만4천명의 방문객이 운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2개 단지 모두 중소형 위주의 구성인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입니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청약, 29일 3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 이뤄집니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청약일과 당첨자발표일은 이보다 하루 뒤인 28일 특별공급, 29일 1,2순위 청약, 30일 3순위 청약을 받고 9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계약은 두 개 단지 모두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