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질투, "드라마 잘 되니까 저런 것도 시켜준다" '폭소'

입력 2013-08-26 10:09   수정 2013-08-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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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주원을 질투해 웃음을 줬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순천에서 물물교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을 출발 전 물물교환 양심거래 선서를 읽기로 했다. 제작진은 주원에게 KBS2 드라마 `굿닥터`의 시온이 톤으로 읽어줄 것을 부탁했다. 시온은 극 중 주원이 맡은 역할.

이에 엄태웅은 "난 저런 것도 없다가 잘 되니까 저런 것도 시켜준다"라며 주원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질투 귀여웠다" "엄태웅 질투 대박" "엄태웅 질투 아무 생각 없다가 빵터졌다" "엄태웅 질투 자폭개그 정말 재밌었다" "엄태웅 질투 `칼과 꽃` 파이팅" "엄태웅 질투 깜찍하다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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