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한다.
▲ 태풍 북상(사진=기상청)
2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26일 오후 3시 필리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15호 태풍 콩레이가 발생해 현재 13km/h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 콩레이는 오는 31일 쯤 우리나라로 북상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콩레이는 현재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24m/s(시속 86㎞/h), 강풍반경 250km 등에 이르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60km부근 해상까지 도달하는 30일 오전 3시 쯤에는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s(시속 97㎞/h) 등 중간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4~5일 후 예측의 경우 태풍의 예상 강도 등의 차이가 있어 매우 유동적인 만큼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태풍에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태풍 콩레이 얼마나 클까" "31일에는 집에만 있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태풍 북상(사진=기상청)
2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26일 오후 3시 필리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15호 태풍 콩레이가 발생해 현재 13km/h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 콩레이는 오는 31일 쯤 우리나라로 북상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콩레이는 현재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24m/s(시속 86㎞/h), 강풍반경 250km 등에 이르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60km부근 해상까지 도달하는 30일 오전 3시 쯤에는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s(시속 97㎞/h) 등 중간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4~5일 후 예측의 경우 태풍의 예상 강도 등의 차이가 있어 매우 유동적인 만큼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태풍에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태풍 콩레이 얼마나 클까" "31일에는 집에만 있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