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호재를 품다… ‘삼송2차 아이파크’ 웃음꽃

입력 2013-08-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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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지구 랜드마크,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 풍부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20블록에 ‘삼송2차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 지상29층, 10개동, 1066세대 규모로 전용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로 전체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최근 각종 개발호재와 풍성한 혜택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금 부담을 1000만원(1차)으로 낮춘데다, 신분당선 연장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문의전화가 크게 늘었고 계약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삼송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3호선 삼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며 “주중에는 서울 도심과 강남의 업무지구에 출근하고, 주말에는 자연 속 여유 있는 생활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맞춤형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송2차 아이파크의 첫 번째 가치는 단연 삼송지구의 랜드마크 가능성이다. 브랜드 파워, 역세권 입지, 1066세대 대단지 등에서 삼송지구를 대표한다는 게 삼송지구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주택시장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는 주변 시세를 이끌고, 수요가 집중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수요가 몰리다보니, 자연스레 환금성도 좋아진다는 얘기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1066세대 대단지 아파트이기 때문에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남삼송에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는 상당하다. 중소형은 미분양 물량이 없고, 시세도 전용 84㎡의 경우 4억원을 호가하는 경우도 흔하다. 분양가보다 웃돈이 붙어 있는 셈이다.


또한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역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이면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향후 주변 단지 중소형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과 같은 강력한 호재가 뒷받침된다. 현재 분당과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을 강남~동빙고~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까지 추가 연결하기로 서울시가 발표하면서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송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불과 30분대면 갈 수 있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분당선 연장 노선이 착공하게 되면 삼송지구 단지의 가격이 한 차례 상승할 것”이라며 “보통 발표, 착공, 개통 등 단계별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므로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정부에서는 수도권 지역에 신규 아파트 공급을 축소 방침에 따라 신규 분양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커져 삼송2차 아이파크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송지구에는 신규로 민간분양 공급물량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삼송지구 랜드마크, 삼송2차 아이파크의 각종 수혜에 대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환경이라는 분석이다. 또 양도소득세를 5년간 감면 혜택도 적용된다.


현재 삼송2차 아이파크는 대교 소빅스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한 북카페가 마련되고,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STEAM문화교실 무료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75-2번지 고양중학교 옆에 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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