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를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 트랜드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개막에 앞서 갤럭시노트3를 공개했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2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화면은 더 커졌고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뒷면의 베터리 커버는 가죽 질감의 다이어리나 수첩 느낌을 살렸습니다.
S펜 기능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주소를 쓰면 알아서 지도를 찾고, 상품명을 입력하면 관련 사이트를 검색해줍니다.
<인터뷰> 다니엘 파스칼 / 프랑스 CBS 기자
"전 모델보다 빨라졌고, 특히 뒷부분이 멋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훌륭한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시계 갤럭시기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자체적인 통화 기능은 없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를하거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종균 / 삼성전자 IT·모바일부문 사장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는 여러분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갤럭시 기어는 전 세계의 새로운 패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쟁사들의 추격도 거셉니다.
애플은 다음 주 아이폰5 후속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LG도 전략스마트폰 G2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올 가을 스마트폰 시장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앞서 삼성이 먼저 혁신을 앞세운 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향후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에서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를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 트랜드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개막에 앞서 갤럭시노트3를 공개했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2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화면은 더 커졌고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뒷면의 베터리 커버는 가죽 질감의 다이어리나 수첩 느낌을 살렸습니다.
S펜 기능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주소를 쓰면 알아서 지도를 찾고, 상품명을 입력하면 관련 사이트를 검색해줍니다.
<인터뷰> 다니엘 파스칼 / 프랑스 CBS 기자
"전 모델보다 빨라졌고, 특히 뒷부분이 멋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훌륭한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시계 갤럭시기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자체적인 통화 기능은 없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화를하거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종균 / 삼성전자 IT·모바일부문 사장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는 여러분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갤럭시 기어는 전 세계의 새로운 패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쟁사들의 추격도 거셉니다.
애플은 다음 주 아이폰5 후속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LG도 전략스마트폰 G2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올 가을 스마트폰 시장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앞서 삼성이 먼저 혁신을 앞세운 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향후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에서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