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사의표명 해프닝 '사실무근이다'

입력 2013-09-06 10: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포스코측이 6일 한 매체의 정준양 회장 사의 표명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정 회장이 최근 청와대에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명예롭게 은퇴하는 길을 택하겠다”라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정 회장이 지난달 청와대 측으로부터 ‘조기 사퇴하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을 전해듣고 사퇴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였다.

그러나 포스코측은 이 보도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포스코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그런 통보를 받은 적도, 사임의사를 밝힌 적도 없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09년 초 3년 임기인 포스코 회장에 취임해 지난 2012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 회장은 대통령 주재 대기업 총수 간담회에 연달아 초청을 받지 못한데다 국세청의 세무조사까지 겹쳐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포스코는 재계순위 6위로 시가총액 28조여원의 코스피상장 3위 그룹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