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5만원에서 135만원으로 낮췄습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시장수익률)로 낮췄습니다.
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보급화 단계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구간으로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산업 구조조정 과정이 스마트폰 산업 전체에 걸쳐 진행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실적 가운데 주목할 만한 점은 재고의 증가다"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같았으나 실질적인 수익성은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분기 실적에도 높아진 원가율 부담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4분기에도 큰 폭의 재고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IM(IT·모바일)사업부의 수익성 둔화에 따라 내년도 전사 영업이익 규모는 31조1000억 원가량으로 올해 예상 실적 대비 17% 감소할 것"이라며 "순이익 또한 26조원가량으로 올해 추정치 30조5000억원 대비 15%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시장수익률)로 낮췄습니다.
김지웅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보급화 단계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구간으로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산업 구조조정 과정이 스마트폰 산업 전체에 걸쳐 진행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실적 가운데 주목할 만한 점은 재고의 증가다"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같았으나 실질적인 수익성은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분기 실적에도 높아진 원가율 부담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4분기에도 큰 폭의 재고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IM(IT·모바일)사업부의 수익성 둔화에 따라 내년도 전사 영업이익 규모는 31조1000억 원가량으로 올해 예상 실적 대비 17% 감소할 것"이라며 "순이익 또한 26조원가량으로 올해 추정치 30조5000억원 대비 15%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