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치킨678, 국가생산성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강호동의 치킨 브랜드가 `제37회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 제도로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 그간 수상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은 제너시스, 원앤원, 놀부 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 경쟁력 강화, 국가 경제 발전 기여도, 생산성 향상 부문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는 시상으로 강호동의 치킨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성향상 부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 4월 론칭한 `강호동 치킨678`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면서 최단기간 전국 1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 전국 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식을 접목시킨 알싸한 `고추장사치킨`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삭빠삭 치킨`, 옛날 방식으로 조리한 `바사삭 치킨` 등 다양한 메뉴들을 포진하면서 메뉴의 차별화를 꾀했고, 함석을 그대로 노출하고 원목을 사용한 편안한 느낌과 강호동을 슈퍼맨으로 캐릭터화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 입니다.
또한, 전통 간장소스로 맛을 낸 `애(愛)간장 윙스`, `불고기갈릭치킨` 등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한식 메뉴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상곤 육칠팔 총괄이사는 "강호동 치킨678은 브랜드 론칭 1년만에 전국 가맹점 수가 200개를 넘어서는 등 괄목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이번 수상은 투자와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이 가져다 준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최근 미국 LA, 애틀란타, 하와이, 맨하튼, 워싱턴에 이어 호주시드니, 중국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미국 유력 매체 `LA 타임지`와 영국 BBC `Hairy Bikers`에서 대서특필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