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커처 데미무어 이혼 (사진= 한경bnt)
헐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와 데미무어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애쉬튼 커처가 새 연인인 밀라 쿠니스와 약혼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5일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이 전했다.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시티에서 꽃다발을 든 쿠니스가 약혼반지를 끼는 손가락에 심플한 금반지를 낀 것이 포착되면서 쿠니스와 커처의 약혼설이 불거졌다.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들은 두 사람이 약혼했다고 보도한 반면 일부 언론은 이들의 가까운 지인의 말을 인용해 `쿠니스는 100% 약혼하지 않았다`고 전하기도 해 혼선을 빚었다.
애쉬튼커처와 밀라쿠느시는 유명 미국 드라마 `70년대쇼` 촬영으로 만나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무어는 지난 2005년 9월 커쳐와 결혼식을 올리고 6년간 결혼생활을 지켜오다 커쳐의 외도로 지난 2011년 11월 이혼했으며, 아직 이혼 절차 중에 있다.
한 소식통은 `기다리는데 지친 밀라가 애쉬튼에게 데미가 원하는대로 줘버리라고 말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쉬튼 커처와 데미무어가 만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34)와 데미 무어(49)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쉬튼 커처와 데미 무어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버뱅크 공항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같은 비행기를 타고 버뱅크 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만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