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대책 훈풍, 10명 중 6명 "집 사겠다"

입력 2013-09-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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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대책 발표후 10명 가운데 6명은 집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지난 9월3일~8일까지 일반인과 공인중개사를 3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8대책 발표 이후 주택 구매 의향이 높아졌는가`에 대한 답변 결과 일반인 가운데 60%는 `그렇다`, 21%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공인중개사도 `주택 구매 의향이 높아졌는가`에 대한 답변에서 `그렇다`가 43%, `그러지 않다`가 20%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8.28대책에서 내놓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1%대 저리대출 지원과 취득세 영구 인하 정책이 포함돼 거래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매매전환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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