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홈쇼핑 1000억 (사진= 문천식 트위터)
방송인 문천식이 홈쇼핑 누적 매출 1,0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문천식은 "최근 홈쇼핑에서 주방용품을 팔며 누적 매출이 100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문천식은 "결혼 후 내가 아내의 살림을 돕다 보니 자연스레 살림하는 주부의 마음을 알게 되고 공감되는 멘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홈쇼핑 진행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홈쇼핑에 파는 물건들은 실제로 내가 사용해본다"며 "오죽하면 하도 홈쇼핑에서 택배가 오니 이제 엄마아빠 말하는 내 아들이 벨만 울리면 `택배`라고 외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앞서 문천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도 기록갱신!! 19분만에 7500세트 완판! 빨간색으로 표시된 자동주문 동시접속자가 1300명을 넘기고...방송 끝나고 내려왔는데도 뒷콜이 쭈욱~ 새로운 분야에서 적성을 찾은건가?"라는 글을 게재해 홈쇼핑 호스트로서의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3`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특집으로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정태호와 살림고수들에게 한 수 배우러 나온 존박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