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경남은행 인수전에 참여합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12일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수도권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데 특히 조달측면에서 부산과 경남지역은 취약하다"며 "경남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중소기업 지원효율성이나 시너지가 많을 것 같아서 한번 들어가볼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행장은 이어 "단독으로 참여할 것이고 입찰금액은 시장에서 추정하는 8천억원에서 1조2천억원 정도가 나오는 데 실사를 해봐야 알 것"이라며 "우리는 국책은행이니 정부와 조율할 것과 관련해 협의하고 하는 것이지 외부입김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3일 예비입찰 마감을 앞두고 기업은행이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남은행 인수를 둘러싸고 그동안의 DG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 양강체제에 판도변화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12일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수도권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데 특히 조달측면에서 부산과 경남지역은 취약하다"며 "경남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중소기업 지원효율성이나 시너지가 많을 것 같아서 한번 들어가볼까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행장은 이어 "단독으로 참여할 것이고 입찰금액은 시장에서 추정하는 8천억원에서 1조2천억원 정도가 나오는 데 실사를 해봐야 알 것"이라며 "우리는 국책은행이니 정부와 조율할 것과 관련해 협의하고 하는 것이지 외부입김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3일 예비입찰 마감을 앞두고 기업은행이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남은행 인수를 둘러싸고 그동안의 DG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 양강체제에 판도변화가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