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1·레버쿠젠)이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에서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16강을 견인했다.
▲ 손흥민 시즌 3호골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DFB 포칼 2라운드(32강) 분데스리가 2부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난 8월 3일 DFB 포칼 1라운드에서 립슈타트를 상대로 이적 후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정규리그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 이후 한달여 만에 맛본 세 번째 골이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7분 페널티 지역에서 팀 동료 라르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정확히 밀어 차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44분에는 시드니 샘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은 빌레펠트를 2-0으로 꺾고 컵대회 16강에 진출했다.
▲ 손흥민 시즌 3호골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DFB 포칼 2라운드(32강) 분데스리가 2부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난 8월 3일 DFB 포칼 1라운드에서 립슈타트를 상대로 이적 후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정규리그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 이후 한달여 만에 맛본 세 번째 골이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7분 페널티 지역에서 팀 동료 라르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정확히 밀어 차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44분에는 시드니 샘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은 빌레펠트를 2-0으로 꺾고 컵대회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