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펀더멘털 개선세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금융위원회 지분 17.15% 매각과 관련한 오버행으로 단기조정 가능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봤을 때 조선주 가운데 실적과 수주 모두 양호한 유일한 회사"라고 말했습니다.
8월 말까지 연간 목표의 70%인 91억달러를 수주했고 연말까지 150억달러 이상 수주가 예상되며 올해 수주 영업이익율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전 연구원은 "희망적인 시나리오로는 금융위 지분 중 5~7% 정도가 먼저 블록세일된 후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내년 산업은행과의 공동 매각 가능성도 있다"며 "이 경우 오버행이 M&A 모멘텀으로 전환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금융위원회 지분 17.15% 매각과 관련한 오버행으로 단기조정 가능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봤을 때 조선주 가운데 실적과 수주 모두 양호한 유일한 회사"라고 말했습니다.
8월 말까지 연간 목표의 70%인 91억달러를 수주했고 연말까지 150억달러 이상 수주가 예상되며 올해 수주 영업이익율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전 연구원은 "희망적인 시나리오로는 금융위 지분 중 5~7% 정도가 먼저 블록세일된 후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내년 산업은행과의 공동 매각 가능성도 있다"며 "이 경우 오버행이 M&A 모멘텀으로 전환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