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출신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생방송 진출자들에게 전달할 사인 CD를 선물해 화제다.
27일 방송될 `슈퍼스타K5` 8화에서는 198만 여 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친 대망의 생방송 진출자 TOP10의 나머지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
이에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오늘 발표되는 생방송 진출자들을 위해 최근 발매한 2집 앨범 사인 CD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버스커버스커로부터 전달 받은 2집 사인 CD 9장을 슈퍼스타K5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세 명의 멤버들이 직접 사인과 함께 친필로 합숙생활 팁까지 적어 넣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팀의 맏형인 브래드는 `Hide your money!(돈을 숨겨 두세요)` `Hide your porno! (성인물을 숨겨 두세요)` `Hide your cell phone (휴대폰을 숨겨 두세요)`라는 재치 있는 합숙생활 팁을 적었으며, 팀의 막내 김형태는 `살은 적당히 빼세요. 어차피 다시 쪄요` `구석진 곳을 잘 찾으세요. 거기는 잠이 잘오거든요` `항상 웃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이라는 문구를 적어 넣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팀의 보컬 장범준은 `잘 수 있을 때 많이 자세요` `핸드폰은 베개 밑에 놓지 말아요` `방을 깨끗이`라는 현실적인 팁을 알려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지난 25일 발매되며 이번 가을을 서정적으로 물들이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의 2집 앨범에는 `슈퍼스타K3` 2차 예선 현장에서 불렀던 자작곡 `시원한 여자`가 수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당시 2차 예선 영상에서는 장범준이 "저희는 버스커버스커이고요. 천안 지역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그룹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시원한 여자`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센스 최고" "나도 저 사인CD 갖고 싶다" "이번 시즌 TOP10 완전 부럽다" "후배들 완전 감동 받았겠다 버스커버스커 의리있네" "버스커버스커는 역시 될성 부른 나무였다 이번 시즌 TOP10도 흥해라"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27일 방송될 `슈퍼스타K5` 8화에서는 198만 여 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친 대망의 생방송 진출자 TOP10의 나머지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
이에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오늘 발표되는 생방송 진출자들을 위해 최근 발매한 2집 앨범 사인 CD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버스커버스커로부터 전달 받은 2집 사인 CD 9장을 슈퍼스타K5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세 명의 멤버들이 직접 사인과 함께 친필로 합숙생활 팁까지 적어 넣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팀의 맏형인 브래드는 `Hide your money!(돈을 숨겨 두세요)` `Hide your porno! (성인물을 숨겨 두세요)` `Hide your cell phone (휴대폰을 숨겨 두세요)`라는 재치 있는 합숙생활 팁을 적었으며, 팀의 막내 김형태는 `살은 적당히 빼세요. 어차피 다시 쪄요` `구석진 곳을 잘 찾으세요. 거기는 잠이 잘오거든요` `항상 웃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이라는 문구를 적어 넣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팀의 보컬 장범준은 `잘 수 있을 때 많이 자세요` `핸드폰은 베개 밑에 놓지 말아요` `방을 깨끗이`라는 현실적인 팁을 알려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지난 25일 발매되며 이번 가을을 서정적으로 물들이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의 2집 앨범에는 `슈퍼스타K3` 2차 예선 현장에서 불렀던 자작곡 `시원한 여자`가 수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당시 2차 예선 영상에서는 장범준이 "저희는 버스커버스커이고요. 천안 지역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그룹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시원한 여자`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센스 최고" "나도 저 사인CD 갖고 싶다" "이번 시즌 TOP10 완전 부럽다" "후배들 완전 감동 받았겠다 버스커버스커 의리있네" "버스커버스커는 역시 될성 부른 나무였다 이번 시즌 TOP10도 흥해라"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