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연인 K기자 주장, 백윤식 측 "개인적인 문제, 조심스럽다"

입력 2013-09-29 12:08   수정 2013-09-29 12:13

배우 백윤식의 연인 K기자가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백윤식의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9일 백윤식 백도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국경제TV와의 전화통화에서 "개인적인 일이고 공론화시키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 회사 차원에서 밝힐 수 있는 얘기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당사자들끼리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K기자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 전부터 만나온 또 다른 여자가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해온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윤식과 백윤식 연인 K기자는 지난 13일 한 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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