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봤듯이 동양그룹 3개 계열사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투자자들은 회사채나 기업어음 이외에 펀드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궁금해 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신동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펀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간 동양그룹 계열사를 편입한 펀드는 현대 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인덱스 펀드 1개뿐입니다.
인덱스펀드의 특성상 시가총액이 큰 동양그룹을 담을 수 밖에 없었지만 비중이 적어 그나마도 영향은 미약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이 펀드가 담고 있는 동양의 비중은 순자산가치 대비 0.02%.
따라서 이번 동양 사태가 펀드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인터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
"매우 미미한 부분이다. 거의 개인투자 정도인데..2만원 수준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또 사태가 벌어진 만큼 남은 비중은 곧 매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양그룹 계열사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한 투자자수가 4만여명이 넘는 가운데 펀드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또 다른 피해가 있진 않을지 투자자들은 여전히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앞서 봤듯이 동양그룹 3개 계열사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투자자들은 회사채나 기업어음 이외에 펀드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궁금해 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신동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펀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간 동양그룹 계열사를 편입한 펀드는 현대 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인덱스 펀드 1개뿐입니다.
인덱스펀드의 특성상 시가총액이 큰 동양그룹을 담을 수 밖에 없었지만 비중이 적어 그나마도 영향은 미약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이 펀드가 담고 있는 동양의 비중은 순자산가치 대비 0.02%.
따라서 이번 동양 사태가 펀드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인터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
"매우 미미한 부분이다. 거의 개인투자 정도인데..2만원 수준이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또 사태가 벌어진 만큼 남은 비중은 곧 매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양그룹 계열사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한 투자자수가 4만여명이 넘는 가운데 펀드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또 다른 피해가 있진 않을지 투자자들은 여전히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