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여자친구 (사진= tvN)
`코리안 좀비`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이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은 정찬성이 운영하고 있는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정찬성은 체육관을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파이트머니(대전료)가 센 편이 아니라 체육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배우 정석원, 줄리엔강, 개그맨 윤형빈, 씨엔블루 멤버 종현 등이 체육관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체육관 카운터에 앉아있는 여자 친구를 소개해 화제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모의 여성을 가리키며 "내 여자 친구다. 함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택시에 타서 함께 출연한 2AM 임슬옹은 3살 연상의 정찬성 여자 친구에 대해 "정찬성 선수보다 더 무서운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찬성은 "여자친구의 가장 큰 매력은 내조다. 그녀는 세심하게 챙겨주고 요리도 엄청 잘해 밥을 한 번도 안 준적이 없다"라며 "결혼 생각은 있으나 성격은 그 전에 고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나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찬성은 "김동현 선수 경우에는 순수 파이트머니로만 1억 원이 넘는다. 하지만 나는 그 전 경기로만 따지면 1000만원 정도다. 계약을 처음 그렇게 해서 그렇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