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지속으로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외식업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승세를 타며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내 외식업의 전망을 조사·분석한 한국외식업경기지수(KRBI)가 지난해 4분기 63.84보다 올해 2분기 경기지수가 73.48로 높아져 업계에서는 외식업 경기회복이 시작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기창업 분야인 치킨 업계에서는 튼튼한 본사 기반을 갖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캐주얼 치킨펍 ‘오코코펍(http://ococo.kr)’의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성공창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 신송식품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원자재의 생산, 제조, 유통, 조리 등 오코코펍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시장 전망, 상권 분석, 운영 노하우, 수익 분석 등을 통한 성공창업의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코코펍은 최근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무료 체험행사 및 리뉴얼 창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1억 원 내외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불황 없는 꾸준한 외식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코코펍 총괄본부장 전상녕 팀장은 “경쟁이 치열한 치킨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사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가맹점이 지역 상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효율성까지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달 개최하는 오코코펍의 사업설명회에서는 한정된 좌석 관계로 인해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1544-3392 및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