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기업에 日 28社, 韓 3社"

입력 2013-10-08 10: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선정된 세계 100대 혁신기업 가운데 일본기업이 28개사로 한국기업보다 9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2013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2013 Top 100 Global Innovators) 가운데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등 3사뿐이었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사옥 전경

반면 일본 기업은 캐논·후지필름·미쓰비시 중공업·아사히글래스·올림푸스·파나소닉·샤프·소니·도시바·도요타자동차 등 모두 2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런 차이는 산업 전반의 특허 경쟁력 측면에서 한국 기업이 아직 일본 기업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톰슨 로이터는 총 특허 보유 수 (Volume), 특허승인 성공률(Success), 특허의 해외 접근성(Global), 문헌에 언급된 특허의 파급도(Influence) 등 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세계 주요 기업의 혁신성을 평가,순위 없이 100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 분류하면 혁신 기업 가운데 미국에 뿌리를 둔 곳이 45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28개), 프랑스(12개), 스위스(4개), 독일·한국(3개), 스웨덴(2개), 캐나다·대만·네덜란드(1개)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한국 기업(삼성전자·LG전자·LS산전)은 톰슨 로이터가 평가를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2011년에는 세 회사와 함께 제일모직이 혁신기업으로 꼽혔으며, 2012년에는 세 회사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전자부품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포항공과대까지 모두 7곳이 이름을 올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