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초 음성제어 기능을 탑재한 에어워셔 등 신제품 10여 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형 LG전자 에어워셔 신제품은 `에어워셔 운전 시작`, `에어워셔 운전 정지` 등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46개의 수분 디스크를 적용해 시간당 400cc 수준의 가습이 가능하며 일반 가습기 물입자보다 5만분의 1 수준인 미세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가습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국내 에어워셔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표준 규격 HH(Healthy Humidifier)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신제품의 소비전력은 12와트(Watt)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소음 역시 독서실 실내보다 조용한 수준인 27데시벨(dB, 최저 소음 기준)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37만 9천원~47만 9천원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에어워셔는 빨래를 말리듯 자연스럽게 건강한 수분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LG전자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성장하는 에어워셔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