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8시 20분께 울산 남구 한 페인트 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6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3명 정도 더 있으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아 일단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는 화재 발생 초기 '펑'하는 소리가 연달아서 들렸고,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주변 주민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차량 38대를 동원해 40분가량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여전히 불길이 보이는 상황이다.
내부에 페인트 관련 제품 등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완전 화재 진압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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