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버스커버스커, 깜짝 만남 콘서트 초대 티켓 전달 '훈훈'

버스커버스커가 허니지와 깜짝 회동을 가졌다.



10일 허니지와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허니지가 앨범에 많은 도움을 준 버스커버스커의 연습현장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인들의 첫 번째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에 초대했습니다. 두 팀 모두 좋은 공연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뷔 이래 첫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허니지가 같은 소속사의 선배 버스커버스커에게 콘서트 초대 티켓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허니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허니지 비긴즈(HoneyG Begins)`를 개최하며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허니지와 버스커버스커는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직접 만남을 갖고 공연 초대를 하는 것으로 소속사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브 공연과 게릴라 콘서트, 깜짝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온 가운데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지는 허니지와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1년여 만에 무대에 오르는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서로를 격려하며 각자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니지 버스커버스커 깜짝 만남 훈훈하네~" "허니지 버스커버스커 초대 티켓 전달이라니 귀여워" "허니시 버스커버스커 두 팀 공연 다 가고 싶어~" "허니지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기대된다" "허니지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청춘뮤직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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