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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에 1,000억 맡겼다가…김연자 달라진 근황

입력 2026-10-18 12:06   수정 2026-10-18 13:03

사진=JTBC 아는형님 영상 갈무리
가수 김연자가 전 남편에게 자산 관리를 맡겼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직접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김신영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이계인, 김연자, 현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은 "사실 연자가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지금은 똑 부러진 이미지지만 사실은 매니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자는 "진짜 아무것도 못 한다. 18살 때 일본에 가서부터 매니저가 있었다"며 "매니저들이 모든 걸 해주니까 아무것도 모른다. 지금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은행 업무도 못 보느냐"는 질문에 김연자는 "은행은 직접 간다. 그런데 인터넷뱅킹은 모른다"며 "택시도 못 잡고 아파트 (문)도 못 열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은행은 직접 간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것만큼은 직접 해라"고 조언했고, 김연자는 "지금은 내가 다 관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연자는 15세의 나이에 상경해 공장 일을 하며 무대에 올랐다. 18세에 일본에 진출해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재일교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전남편과 결혼했다. 하지만 재정 관리를 일임한 탓에 2012년 이혼한 뒤 20년간 일본에서 번 1,000억원대 수익을 정산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귀국했다. 그는 이런 사연을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해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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